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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링】/…Project

기획 #5. 리미트 - 게임 특징(과제용)

분노 - 문장의 각성

모든 캐릭터는 5개의 문장(머리, 가슴, 어깨, 다리, 심장)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 중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 단, 충전 중이던 게이지는 캔슬 된다.

공통적으로는 마주보는 상태에서 문장의 충전 속도가 빨라지며 등록된 문장의 종류에 따라 추가 충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충전이 모두 완료되면 문장을 일제히 각성시킬 수 있으며 고난이도의 컨트롤이 요구되나 그만큼 더 강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미궁 – 존재감 표현

대부분의 MMORPG에는 많은 자금을 투자하면서도 그만큼의 보상과 성장의 기회가 있기에 가치가 있는 ‘인스턴트 던전’이라는 시스템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미궁은 그에 ‘역할’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인 것이다.

미궁은 최소 3명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맵을 돌아다니며 함정과 몬스터 등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혼자서는 클리어가 힘들지만 파티원들과 함께 분노의 효과를 공유하면 보다 손쉽게 클리어를 할 수 있다.

 

도입부

과거 리헤프에서는 신과의 내전이 있었고, 그곳의 영웅은 신들의 결계를 깨부숴 신들이 들어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했다.

그러나 신의 자격을 잃어버린 채 추방되었던, 그러나 구원을 바라며 함께 싸우던 자로 인해 신들의 문은 다시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추방자의 힘은 너무도 모자랐고 결국 신의 빛으로 인해 산화된 채 허무하게 사라져버렸다.

그 직전,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영혼을 남겨 신의 힘을 모으기 위해 인간의 세상으로 나섰고, 그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와 망령들이 발생하고 말았다.

리헤프는 최악의 상황으로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과거 신전기사단을 부활시켰으나 추방자라도 신의 힘은 감당할 수가 없었다.

결국 신전기사단은 자신의 목숨을 바치더라도 세상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진 사람들을 모으고 봉인되었던 신 대항의 능력 ‘리미트’의 문장을 각성시키고, 망령을 없애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다.

 

캐릭터

 

알크(B-대검, 도끼 / M-도검, 단검)

리헤프 반전세력으로 있었던 아버지로 인해 가족 모두 숙청을 당하고 자신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어릴 때 겪었던 일로 인해 그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생존이었으며 그를 위해선 주위의 비아냥도 참아 견뎌야만 했다.

결국 능력을 인정받아 신전기사가 되었지만 그 속에 잠재된 감정은 아직도 제어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분노의 힘을 자신의 적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버서커 – 분노의 힘을 위해 감정 제어를 포기하고 살육기계가 되어버린다.

매서커 – 평온해지는 대신 잠재된 감정을 한 순간에 폭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리시엘(Hc-중 갑옷 / Hs—천 갑옷)

신전기사에 여자가 영입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것도 귀족 자제가 영입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녀는 단순히 자신의 여흥을 위해 싸울 뿐이다. 천사같은 미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악마가 되어 상대를 괴롭히는 취미가 영원하면 말이다.

그의 부모가 어떻게 허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녀는 분노의 힘을 자신의 쾌락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히포크리트 – 상대방을 보호하는 것 자체가 그만큼 피를 더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히포스태틱 – 주변의 피를 마구 뿜어낸다. 설령 그게 자신의 피일지라도.

 

발턴(S-글러브, 너클 / B-미니 보우, 블래스터)

이전부터 리헤프의 치안을 위해 경비활동에 신경을 써왔으며 방어를 위해 다양한 수련이 필요했다. 때문에 근접전이면서도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왔으며 그것은 신전기사의 일원이 되면서 더더욱 힘이 커지고 있었다.

물론 분노의 힘이 걸리기는 하지만 자신의 천성적인 힘으로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스톰 스텝 – 바람과 같은 움직임으로 적이 자신을 공격할 수 없도록 만든다.

바텀 스탭 – 비겁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무술을 단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