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요소
스탯과 스킬로 진행되는 RPG 속의 대전이 아닌,
대전 속에 RPG요소를 집어넣어 같은 캐릭터로도 다른 스타일,
각기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격투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단일버튼을 이용한 연계공격과
커맨드를 이용한 일격계의 필살기로 진입장벽을 낮춘다.
이로 플레이어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고,
외형뿐만이 아닌 자신만의 패턴을 살려 개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
성장 요소
스킬은 캐릭터 기본기술과 직업 특화기술로 나뉘며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패턴을 만들 수 있다.
패시브는 특정 기술에 대한, 혹은 패턴에 대한 방어력이며,
액티브는 캐릭터 직업에 따른 개성 강한 기술이다.
스탯은 게임 중 횟수(일명 라운드)가 진행됨에 따라
격투 중 획득한 점수를 이용해 투자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스킬의 성능도 한층 강화된다.
종류는 '힘', 민첩', '지능'으로 나뉘며
기본 베이스와 스킬의 강화패턴이 달라진다.
난입 요소
한 방향의 무조건 직진, 혹은 반격을 통한 역습 등
상대방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실력의 차를 뒤집거나,
혹은 평범하게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연계공격을 이어나가기 위해,
시간 혹은 특정 행동으로 의외의 몬스터가 난입하거나
지형의 타입이 바뀌는 등의 흐름으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펜스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용어,
'웨이브'의 방식을 통해 의도치 않은 반전을 제공하지만
게임의 흐름이 끊길 수도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웨이브의 패턴을 읽을 수 있도록 힌트를 제공한다.
웨이브가 진행될 때마다 맵이 스크롤에서 풀 스크린으로 바뀌이
인터페이스 광선효과의 색이 바뀐다.
그리고 배경에서의 궤도, 위치의 변화과정을 눈에 띄게 하여
유도를 통한 순간적인 기회를 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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