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복학한 느낌

음, 전역하고 2달 만에 복학하는 학교였는데,

복학원을 늦게 써서 그런지 반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해서, 오늘은 그나마 빨리 끝나긴 했지만 완전한 반 배정은 오늘 저녁이 되어서야 끝나고.

 

그리고.. 아무래도 당분간은 Outsider 삘이 올 것 같기도 하다.

1학기 때의 정 때문에 더 뭉쳐다니는 것도 그렇고,

2년 전을 기억해보자면 복학생들은 모두 제각각 갈 길을 가기 바쁘다.

나도 묻히지 않으려면 실력으로 가야는 겠다만,

뭐랄까.. 좀 빡센 것이 반갑기는 하다만 한편으로는 고생길이 열렸다는 생각이 들기도?

 

그리고...

금요일 빼고 모두 7시에 일어나야 하니...

에휴, 지금 자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