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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신곡 Ocean of Light! (앨범명 escaping gravity) holding onto gravity는 엠넷에서 뜬금없이 백야 틀기에 난데없이 알았는데 이번에는 페북보고 뜬금없이 알았다. 뭐, 귀찮으니 서론은 여기서 관두고.. 그냥 내용 듣고 난 개인적인 느낀점이나 말해보자면.. 이번 곡은 동적인 흐름에 멜로디도 좋은데 뭐랄까.. 임팩트가 그리 없는듯..? 전 앨범 수록곡인 holding onto gravity랑 백야랑은 달리 머리에 강하게 남는 부분이 별로 없다.. 백야의 반전분위기에 너무 빠졌나? 넬 특유의 가라앉는 분위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만... 앨범명은 Escaping gravity(2/3부). 전 곡이 중력에 빠져드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컨셉은 해방이라는 건데,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도 모두 이를 따르고있다. 일단 ocean of light의 분.. 더보기
넬 5집 'Slip Away'에서 두 곡 듣고 느낀건데... 타이틀 곡인 '그리고 남겨진 것들'보다는 차라리 'cliff parade'를 메인으로 소장하는 게 낫다고 생각된다.후자가 뭐냐고 묻는다면 티저영상에 나온 곡이라고 설명하리라. 일단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경우엔 곡이 좀 길고 하긴 하다만,전개성(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그런 느낌이 크게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것이다.잔잔하게 흐르다가 끝나고, 또 흐르다가 끝나고. 폭포수 따윈 만나지 않는 개울같은 느낌이다. 반면 'cliff parade'의 경우는(예전엔 엇갈리고 뒤엉켰지라는 제목으로 판단했던) 가사에 담긴 애절함과,처음과 중간, 끝에 들어있는 반전감.그리고 멜로디에 담겨진 여러 의미들이 강한 여운을 남기는 듯하다. 시간상 이 두 곡밖에 듣지는 못했다만,그리고.. 이 앨범이 크게 히트하리라고 확신할 만한 자.. 더보기
넬 5집 "Slip away" 타이틀 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로 컴백 활동 끊은지 오래된 네이버 블로그 투데이수가 갑자기 100명을 넘어서 뭔가 싶어서 통계 봤더니넬이 1위. 엄훠! 왔구나!티저 나오더니 결국에 왔어! 덧글 링크에 자세한 글이 있으니 그리로 가셔서 보면 되고,(여기는 부대 업로드 사정상 그림하나도 올리지 못한다...)타이틀 곡이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라고 하는데, 곡 제목 부터가 서정적이고..주변에서는 비 올 때 들으면 좋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언제 들어도 좋을 것 같다.물론 사정상 듣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엠넷에서 계속 틀어주겠지!샤이니랑 빅뱅도 벌써부터 지겹다고 느껴질 정도로 틀어주고 있는데.. 으헝헝, 제대한지 몇 년만에 올라오는 앨범인지 모르겠다.각 앨범마다 명곡 하나씩은 꼭 내놓는 그룹인데 말이지... 더보기